2024년 7월 셋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2024년 7월 셋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우주 만물의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 무더위와 계속되는 장마 폭우 속에서도 저희를 지켜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이 시간 예배의 자리로 나아와 영과 진리로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끊임없이 죄악으로 얼룩지기 쉬운 저희를 주님의 보혈로 정결케 하시고 주의 자녀답게 거룩한 예배자의 삶을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특별히 폭우와 산사태, 홍수로 삶의 터전을 잃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가정의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저희 교회를 세우고 지켜오신 하나님. 우리교회가 한 영혼 한 영혼을 온 천하보다 귀히 여기며 천국으로 인도하는 구원의 방주가 되게 하시고, 죄악된 세상에서 천국의 삶을 미리 누리며 삶의 상처에서 위로받고 치유받는 사랑의 공동체 되게 하시옵소서.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명하신 하나님. 태아의 인권이 무시된 낙태 합법화,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는 동성애 합법화를 추구하는 성혁명, 성 정치 세력들이 사탄의 도구가 되어 가정을 파괴하고 대한민국을 해체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차별금지법 외에 새로이 동성애 결혼자를 생활 동반자로 칭하여 합법화하려는 생활동반자법이라는 반성경적인 악법을 국회에서 만들려고 하오니 온 국민이 깨어서 단합하여 막아내게 하시옵소서.

 

대한민국을 세우고 지켜오신 하나님. 오는 7월 27일은 정전협정 체결 71주년의 날입니다. 아직 휴전 중인 이 나라를 지켜주시고, 북한의 도발과 위협으로부터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나라 국군이 자주 국방의 정신으로 강한 군대가 되게 하시고, 이 땅에 제2의 6.25가 일어나지 않도록 지켜주시옵소서. 북한의 지하교회와 주의 백성들을 지켜주시고, 북한의 악한 세습 권력이 속히 무너지게 하시며, 복음적 평화 통일이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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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의 삶을 위해 기도합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형편 속에서 아픈 가슴으로 눈물을 올려드리는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시며 주님의 때에 주님의 방법으로 가장 선하게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룻이 낯선 베들레헴에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손길 보아스를 만나 인생의 안식을 누릴 수 있었던 것처럼,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도움의 손길을 경험하는 모든 성도들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담임목사님과 교역자님과 선교사님들을 지켜주시고 복음 사역과 구원의 역사가 왕성하게 일어나게 하시옵소서. 교회학교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청년부가 주관하는 국내선교 사역과 다음 주에 출발하는 해외 단기선교 사역 위에 함께 하시고, 성령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옵소서.

 

이 시간 말씀 선포하시는 담임목사님 성령 충만케 하시고 진리의 말씀 선포하실 때 생명 구원과 회복의 역사가 풍성히 임하게 하시옵소서. 곡조 있는 기도를 올려드리는 찬양대의 찬양을 기쁘게 받으시오며 찬양대원들의 삶이 복되고 형통하게 인도하시옵소서. 모든 것 감사드리오며 날마다 말씀으로 우리를 강건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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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둘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